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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하는 부모 NO ! 때리지 않고 아이 키우기에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화를 내게되는 그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화를 내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아이가 어느 정도 컸는지, 그리고 아이의 기분을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부모 스스로 자신이 화난것을 참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아이를 한 사람의 인격체로 존중하기 보다 부모의 생각과 방식대로 자라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부모를 화나게 만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새로운 것을 보면 알아보고 싶은 호기심이 많기 때문입니다.
- 자신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위한 생각을 잘 못하기 때문입니다.
- 자신이 하는 일이 다른 사람을 화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 위험하거나 남을 방해할 수 있다는 생각을 잘 못하기 때문입니다.
- 기분을 표현하는 긍정적인 방법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예. 관심을 받고 싶어서 주변 사람들을 물거나 때리는 행동, 기분이 나쁠때 말로 표현하지 않고 때리거나 욕하는 경우 등)
- 참거나 기다리는 것이 힘들고 곧바로 반응해주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화가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단계 : 자신의 변화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내가 지금 몹시 화가 나있구나!'
'내 표정이 달라지고 있구나'
2단계 : 숨을 크게 쉬고 마음을 가라앉힙니다.
3단계 : 왜 화를 내고 있는지 생각해보고 기분에 따라 해결 (체벌)하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4단계 : 아이에게 자신이 화난 이유와 감정에 대해 차분하게 말해줍니다.
'네가 동생을 때려서 엄마는 정말 화가나.'
5단계 :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아이가 지금 왜 그러한 행동을 했는지, 그리고 자신이 어떻게 해야 좋을지에 대해 차분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6단계 : 그래도 화가 가라앉지 않는다면 잠시 자리를 떠나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합니다.
화가 났을때 아이에게 함부로 말을 하면 왜 안될까?
- 아이는 자신이 늘 말썽 피우는 문제아라고 생각하고 자신감을 잃을 수 있습니다.
'넌 항상 왜그러니?'
'또 너지?''네가 그럴줄 알았어'
- 자신은 귀찮은 존재이며 부모를 괴롭히는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내가 너 때문에 못살아'
'꼴도 보기 싫어 나가버려'
화를 잘 내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어떻게 될까요?
- 부모에게 보고 배운 대로 남에게 화를 잘 내고 반항적으로 행동하는 아이로 자라게 됩니다.
- 공격적이고 사소한 일에도 화를 잘 내게 됩니다.
- 남의 눈치를 많이 보고 주위를 살피게 됩니다.
- 감정이입을 어려워하고 적응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 리더가 되지 못하고 소극적이게 됩니다.
- 건강을 잘하고 창의성이 부족해집니다.
- 집중하기 힘들어 공부도 못하게 됩니다.
- 긴장을 잘하고 창의성이 부족해집니다.
- 집중하기 힘들어 공부도 못하게 됩니다.
체벌은 왜 안 될까요?
- 아이는 때린다고 행동이 변화되는 것이 아닙니다.(만약 그렇다면 모든 부모들은 체벌로 아이들을 다스려 왔겠지요?)
- 아이는 매를 맞다 보면 아파서 잘못한 이유를 잊게 됩니다
- 공포 때문에 말을 듣겠다고 약속하지만 상황을 벗어나면 곧 잊게 됩니다.
-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기 보다는 아프고, 기분 나쁘고, 부모에 대한 원망만 커지게 됩니다.
- 좋지 않은 감정이 쌓이면서 부모-아이 관계만 더욱 나빠지게 됩니다.
- 보고 배운 그대로 다른 사람을 폭력으로 대하게 됩니다.
- 체벌의 효과가 오래 가지 않거나 사라지기 때문에 점점 더 심한 체벌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 자주 맞는 아이들은 자신감을 잃게 되어 쉽게 포기하고 의욕이 없게 됩니다.
아이와 함께 해보세요.
- 가족이 모두 모여 '화내지 않기'약속을 해봅니다. 속상하고 화나는 일이 있더라도 말로 차분히 표현해보고 서로 이해해 보도록 합니다. 잘 실천한 경우 '참 잘했어요'라는 카드를 만들어서 일주일 동안 가장 많이 모은 사람에게 가족들이 미리 준비한 선물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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