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개론

잔소리 하지 않고 아이의 좋은 습관 길러주기 '칭찬과 격려'

빛나라mom 2024. 4. 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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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하지 않고 아이의 좋은 습관 길러주기 '칭찬과 격려' 회차에서는 어떤 내용들이 있을까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좋은 습관 기르기

좋은 행동 습관을 키워준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잘못한 행동에 벌을 주는 것이 아니라 바른 행동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좋은 습관들이기를 통해 아이는 옳은 것과 잘못된 것을 구분할 수 있게 됩니다. 

 

잔소리 하지 않는 좋은 습관 들이기 꼭 기억하세요! 
  •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설명해 줍니다. 강제로 하게 하지 말고 이유를 설명해서 지키고 싶은 마음이 생기도록 가르칩니다. 
  •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에 관한 규칙을 아이와 함께 정합니다. 약속이 지켜지지 않으면 어떻게 할지도 함께 정합니다. 맞기, 손들고 벌 서기, 놀이 못하기 등의 벌보다 어떻게 다시 노력할 수 있을지를 강조합니다. 
  •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했을 때 야단치기보다는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이 효과적일 때도 있습니다. 
  • 해야 할 것을 했을 때 관심을 보이고 칭찬해 줍니다. 
  • 규칙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아이가 잘했을 때 

 

1.잘한 일에 대한 칭찬은 그자리에서 바로 합니다. 

2.아이가 한 행동에 대해 구체적으로 칭찬합니다. 

예1. 참잘했다, 아이착해라 가 아니라 "옷을 잘 개어 놓았구나!"

예2. 참 잘 그렸다 가 아니라 "여러가지 색깔의 꽃을 참 예쁘게 그렸네"

 

3.결과가 부족하더라도 열심히 노력한 것을 더 칭찬해줍니다. 

놀고나서 블록을 바구니에 다 넣었구나. 다음엔 바구니를 제자리에 정리할 수도 있겠다. 

 

아이가 잘못했을 때 

 

1.잘못했을 때는 바로 가르쳐야 합니다. 한참 뒤에 잘못을 이야기하면 무엇 때문에 혼나는 지 확실히 모르게 됩니다. 

예 . 동생을 때렸는데, 한참 후 아이가 과자를 먹을 때 잘못을 지적하면 과자를 먹어서 야단 맞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2.벌을 주기보다는 잘못한 일을 바르게 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예 . 방을 어질러 놓았을 경우 때리거나 벌을 주기보다 스스로 정리하도록 이끌어 줍니다. 

3.잘못한 향동에 대해서만 말합니다. 

4.이유를 말하지 않고 야단치는 말만 하면 아이는 상처만 받습니다. 

예. 이 바보야 그럴줄 알았다! 도대체 넌 왜그러니

5.부모가 다른일로 화가나서 아이에게 화풀이 하는 마음으로 심하게 벌을 주지 않습니다. 

화가 난다고 때리거나 벌을 주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면 아이는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고 부모를 미워하게됩니다. 나중에 자기도 화가나면 다른 사람을 때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잔소리 하지 않는 부모

 

일관성 있게 아이를 가르쳐야 하며 부모가 좋은 본보기가 되어야 합니다. 

  • 부모가 각각 다른 방법으로 가르치면 아이는 어떻게 해야 바른 행동인지 알 수가 없고 누구의 말도 듣지 않게 됩니다. 
  • 부부끼리 같은 방법으로 가르칠 수 있게 미리 규칙을 정하고 함께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께도 말씀을 드립니다 
  • 아이가 볼 때 부모가 싸우거나 서로 욕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 부모가 좋은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예. 화날 때 물건을 던지거나 욕하기) 아이도 부모의 말을 따르지 않게 됩니다. 

일관성있는 부모

이렇게 이야기 하지 마세요 

 

명령하듯이 말하면 아이가 부모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 않게 됩니다. 

엄마 예시 ) 빨리 장난감 치워! 

 

협박을 하면 아이는 더 하기 싫어 하게 되고 화가 쌓이게 됩니다. 

엄마 예시 )  빨리 하지 않으면 혼자 놔두고 갈거야 

엄마 예시 )  장난감 정리 안하면 모두 갖다 버린다 

엄마 예시 )  계속 울면 경찰 아저씨더러 잡아가라고 할거야 

 

비난하고 탓하는 말은 아이의 마음에 상처를 줍니다 

엄마 예시 )  네 생각은 틀렸어 

엄마 예시 )  너 때문에 시끄러워서 엄마가 일을 할 수가 없잖아 

 

비웃거나 욕을 하는 것은 아이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

엄마 예시 )  멍청이 같이! 

엄마 예시 )  넌 바보같이 그것도 못하니?

엄마 예시 )  도대체 똑같은 말을 몇번이나 해야 하니?

 

마음대로 아이의 마음을 해석하는 것은 아이에게 억울한 마음이 들게 합니다. 

엄마 예시 )  너 엄마한테 혼날까봐 그러는 거지?

엄마 예시 )  네가 하기 싫으니까 괜히 핑계를 대는 거지?

 

아무때나 하는 지나친 칭찬은 부모에 대한 믿음을 떨어뜨립니다. 

엄마 예시 )  너는 정말 천재야

엄마 예시 )  그래그래 정말 잘한다. 

 

심문하듯이 캐묻는 말투는 아이로 하여금 부모가 자신을 믿지 않는다는 느낌을 갖게 합니다. 

엄마 예시 )  왜그랬어? 무슨이유가 있을거 아니니? 틀림없이 네가 뭔가 잘못을 했을거야 

 

주의를 돌리고 대화의 화제를 바꾸는 것은 아이가 무시당하는 느낌을 갖게 합니다. 

엄마 예시 ) 

아이: 친구가 날 자꾸 놀려요 

엄마 : 그 일은 걱정하지 말자 

아이 : 엄마 놀이터에 가요 

엄마 : 우리 간식 먹을까?

 

행복한 아이

 

 

 위 내용은 유아교육정책연구소에서 나온 KICCE 부모교육중 내용이 너무 좋아 많은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 내용들을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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